SK C&C 영업익 51% 성장 `눈길`
IT서비스업계 3분기 실적… 대부분 매출 하락 '희비'
15일 각 IT서비스 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누적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일부는 내실 경영기조를 통해 영업이익을 확대한 곳도 있다.
SK C&C(대표 김신배)는 올해 87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약 5.7%(8277억원) 성장했다. 특히 영업이익은 10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51.8%(679억원) 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.
삼성SDS(대표 김인)는 1조7350억원 매출과 2035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.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.97%(1조7866억원)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.16%(1899억원) 상승한 수치다.
LG CNS(대표 신재철)는 올해 매출 1조1711억원과 5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,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%(1조3067억원), 영업이익은 38%(939억원) 하락했다.
현대정보기술(대표 이영희)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. 현대정보기술은 올해 1681억원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1564억원보다 약 7% 상승했으며,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지난해 -2억95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.
대우정보시스템은 올해 1369억원 매출과 14억원 영업이익, 롯데정보통신은 2344억원 매출과 134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.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1143억원 매출로 전년동기대비 약 31%(1501억원)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-34억원으로 -40억원을 기록한 전년동기보다 적자폭을 다소 줄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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